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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계 '모델 리터치'의 비밀...'포샵' 견적이 1억원대?!
377 허거덩 09-02-25 4438
 
 
긴 다리, 손바닥으로 가려지는 얼굴, 빛이 나는 투명피부…. TV 광고나 화보를 보다 보면, S라인을 자랑하는 스타들 앞에서 절로 비애가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들도 사람인 법. 톱스타들의 완벽 자태는 '리터처(retoucher, 보정 전문가)'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특히 여배우들의 경우 기미나 잡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들을 무결점으로 만들어주는, '포샵'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늘이고 줄이고!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톱스타들은 촬영때 보통 40여벌을 소화한다. 한 벌 당 최소 25컷에서 40컷 가량을 찍는다. 이중 한 컷만이 세상의 빛을 본다. 물론 촬영된 그대로 공개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리터처들은 '포토샵 CS2' 이상의 버전을 활용한다. 의상 화보의 경우 기본 목표는 10등신! 다리는 늘이고, 두상은 조금씩 줄인다. 이후 눈밑 주름 등까지 다듬는데 보통 한 컷당 한 시간 정도 걸린다.


 ▶머리 사이즈가 관건


 업계 전문가들이 뽑는 우수 모델은 신민아 이나영 등. 둘 다 일단 머리가 작다. 신민아는 기본 체형이 훌륭해 화보 모델로 선호받는다. 이나영은 윤곽이 뚜렷해 어느 각도에서 얼굴을 잡아도 큰 문제가 없다. 가발을 써도 머리가 전혀 커보이지 않는다.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반면 다른 톱스타 A양은 리터처들에게 '블랙홀'로 통한다. 키는 큰 편이지만, 골격이 커서 팔뚝과 팔목 보정 작업에도 손이 많이 간다. 또 종아리가 짧아 어떤 옷을 입혀도 스타일이 잘 살지 않는다. 머리도 큰 편이라 가발은 '쥐약'이고, 리터치 시간은 컷당 두 시간이 기본이다.


 ▶상반신만 잡아주세요


 방송 CF에서는 '공사'가 훨씬 커진다. 동영상을 일일이 손 보는 작업은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약 2억원의 고가 장비인 '오토데스크 플레임 2008' 등이 사용되는데, 작업비는 프레임 당이 아니라 날짜수로 산정된다. 하루 당 500만원이 업계 평균 수준이다. 얼굴의 잔주름, 기미 등을 지우고, 갸름하게 만드는 건 기본작업. 특히 클로즈업이 필수인 화장품 쪽은 얼굴 보정작업에 공을 많이 들인다. 앞서 A양처럼 '결점'이 있는 모델이 등장할 때는 그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해진다.


 업계에서 일명 '닦는다'로 통하는 이 작업에 약 1억5000만원이 들기도 한다. 따라서 일부 광고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전신컷을 포기한다. 후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상반신만 넣어서 편집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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